시드니 도심에서 파리의 정취를 느끼고 싶다면 Manon Brasserie를 추천한다. 퀸빅토리아빌딩(QVB) 안에 자리한 이 브라세리는 고급스러운 인테리어와 정통 프렌치 요리로 현지인과 관광객 모두에게 인기 있는 레스토랑이다.
위치 및 분위기
- 위치: Shop 6/455 George St, Sydney NSW 2000, Australia (QVB 내부)
- 운영 시간: 월~토 8:00AM – 10:00PM / 일 8:00AM – 5:00PM
- 분위기: 클래식한 유럽풍 인테리어, 넓고 고급스러운 다이닝 공간, 시티뷰를 감상할 수 있는 창가 좌석
QVB의 아름다운 아케이드를 바라보며 식사할 수 있는 Manon Brasserie는, 고풍스러운 조명과 골드 디테일의 가구가 조화를 이루는 세련된 공간이다. 데이트나 특별한 날의 브런치, 혹은 기분 전환을 위한 점심으로도 제격이다.
메뉴 & 추천 요리
전통 프렌치 브라세리 메뉴를 기반으로 하며, 해산물과 육류, 디저트까지 고루 갖춘 구성이 인상적이다.
- Steak Frites – AUD 45
풍미 깊은 스테이크와 감자튀김의 조화. 클래식한 프렌치 플레이트. - Duck à l'Orange – AUD 48
오렌지 소스를 곁들인 오리 요리.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텍스처가 특징. - Bouillabaisse – AUD 49
다양한 해산물을 넣어 끓인 프랑스식 생선 수프. 진한 국물과 신선한 재료가 어우러짐. - Escargots – AUD 24
마늘 버터에 구운 달팽이 요리. 프렌치 브라세리의 상징적인 전채 요리. - Crème Brûlée – AUD 18
바삭한 설탕 토핑과 부드러운 커스터드의 조화가 매력적인 디저트. - French Martini – AUD 22
보드카 베이스에 라즈베리 리큐어와 파인애플이 들어간 상큼한 칵테일.
가격대 및 가성비
전반적으로 가격대는 프리미엄 레스토랑에 걸맞게 형성되어 있다. 음식의 퀄리티, 분위기, 서비스 수준을 고려하면 특별한 날 방문하기에 손색이 없다.
- 전채: AUD 20~30
- 메인 요리: AUD 40~60
- 디저트: AUD 15~20
- 음료 및 와인: AUD 10~30
추천 포인트 & 아쉬운 점
추천 포인트
- QVB라는 상징적인 위치에서의 다이닝 경험
- 파리의 감성을 느낄 수 있는 정통 프렌치 요리
- 고급스러운 인테리어와 수준 높은 서비스
아쉬운 점
- 인기 많은 장소로 사전 예약 없이는 대기 가능성 있음
- 가격대가 높은 편이라 데일리로 방문하기엔 부담될 수 있음
방문 팁
- 창가 좌석은 사전 예약 시 요청하면 좋다
- 브런치 타임에는 크루아상과 커피 구성도 훌륭하다
- 계절별 특별 메뉴도 종종 출시되므로 웹사이트 확인 권장
마무리
시드니 한복판에서 파리지앵 분위기를 즐기고 싶다면 Manon Brasserie는 완벽한 선택이다. 아름다운 공간에서 품격 있는 식사와 함께 특별한 하루를 만들어보자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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